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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27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리달
추천 : 5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3/13 06:20:32
늦은 새벽 일을 하는 나와 만나는 너에게 항상 고맙고
애틋하고 미안하게 생각 많이 하고 있단다.
잠이 많은 너는 일이 끝난 뒤에도 항상 나와 더 함께 있다 가고싶어서
졸린 눈 비비며 함께 있을때..
너무 사랑스럽고, 미안하고..
오늘은 너무 피곤하다며 나와 함께 해주지 않았지만 아쉬운 마음보다는
네 걱정이 앞섰는데..
전화를 하니 부산히 뭔갈 하는 소리.
그러고선 청소좀 하라는 핀잔.
집에 가지 않고 오빠집에서 잘꺼라고 바나나 사놨으니 먹으라고.
... 너무 사랑스러워서 웃으며 전기장판 고장났는데
추울텐데 라고 하니
춥다고 얼른 와서 안아달라는 너
...오늘 참 시간 안간다.
어서 너에게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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