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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는 제르샤 에벗 올림.
게시물ID : freeboard_1830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영애
추천 : 2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5/10/04 23:44:20
기분 좋은 수요일이 곧 시작되네요. 오늘은 산에서 주워왔다는 밤을 샀어요. 정말 산에서 직접 채집한 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벌레들이 먹은 밤이 5개는 되니까 맞겠죠? 그 가시돋힌 밤송이 속을 비집고 들어갈 때 위험하진 않았을까요. 사온 밤에서 5개를 손해보는 것인데도 그걸 생각해보니 나쁘진 않았어요. 밤을 삶아서 껍질을 벗긴다음, 책을 보며 먹으니 이것도 나름대로 행복이라고 하면 사치가 될까요? 시간이 많이 늦었네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추신 / 러브홀릭의 "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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