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집가는길에 모르는분이
박스에 고양이맡겨놓고 도망갔다던 사람입니당..
계속 기다렸는데 고양이 입양원하시는분이 안계셨어요ㅠㅠ
저도 임보지만 부모님눈치도 보이고
오래 보호해줄수없는 입장입니당..
제가 직장인이다보니 또 6시까지는
냥이가 집에 혼자 있어야해요
연휴라 계속 같이 있어줄수 있었지만
또 당장 내일부터 출근하면
냥이를 돌봐줄사람도 없어요ㅜㅜ
부모님은 냥이가 아직 배변을 못 가리는지라
이불빨래를 5번이나 하시고는 밖에 그냥 버리려고 하시더군요ㅜㅜ
제가 사정사정해서 빨리 보내겟다했지만
주위에 데려갈사람도 없고 막막하네요ㅜㅜ
대구사시는분들 입양해가실분 없을까요?
임보라도 해주실분 계시면 꼭 연락좀 부탁드립니다ㅜㅜ
부모님께서 이번주말까지 안보내면
정말 밖에 내다버린다고 하셔요..ㅠㅠ
오유님들 냥이가 좋은분 만날수있게
꼭 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