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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교수 "진보 대통령이 부자에게도 유리하다"
게시물ID : sisa_627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0
조회수 : 70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11/21 19:47:41
[오마이뉴스 이희훈,김시연 기자]
"이제 10~15년밖에 남지 않았다. 더 늦기 전에 복지 국가로 가야 한다."
지난 17일 인터뷰는 예고편일 뿐이었다. 참여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65)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로 월드컬처오픈 W스테이지에서 열린 퇴임 기념 강좌에서 '불평등 대한민국'에서 벗어날 길은 복지 국가뿐임을 역설했다. 노인 국가가 되기 전에 복지 국가를 만들지 않으면, 경제도 후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참여정부 시절 '종합부동산세'를 도입한 이정우(65)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
ⓒ 이희훈
 
 
이 교수는 "출산율이 계속 떨어지고 노인 인구 비중은 계속 늘고 있어 2050년에는 일본에 이어 한국이 세계 2위의 노인 국가가 될 것"이라면서 "일할 사람이 줄어들면 더는 성장할 수 없어 경제성장률 2%대에서 마이너스 성장으로 가는 건 필연"이라고 지적했다.
 
 
 이정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소문 월드컬처오픈에서 열린 퇴임 기념 강좌에서 역대 미국 민주당-공화당 대통령 소득성장률을 비교한 도표를 설명하고 있다. 빨간색이 공화당, 파란색이 민주당으로, 민주당 대통령 재임 시기에 소득성장률이 더 높고 소득 분위별 성장률도 고른 것으로 나타났다.
ⓒ 김시연
 
출처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51121182803757&RIGH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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