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것질이 너무 땡기는데 회사 매점에는 종류도 적고 가격도 비싸고 해서 인터넷으로 대량 주문
하악하악
내 뱃살이 요즘 많이 늘었음
회사에서 굉장히 빡쳐서 퇴근한 나를 위해 신랑님이 하사하신 교촌느님
레드오리지널은 진리니라
꿀키님 밀피유 나베 보고 따라한건데 시망
양 조절 못해서 겁나 많고 신랑이랑 싸우고 직후에 먹어서 둘다 말 안하고 먹으니 더 빨리 배부르고
고기 분명 한우 샤브샤브용 샀는데... 두껍고 질기고
암튼..... 신랑이 맛없대서 나 혼자 계속 꾸역꾸역 먹었음ㅜㅜ
하다하다 이건 사진까지 이상하게 찍었음ㅜㅜ
주말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라고 떡국 끓임
시누 언니가 주신 떡국 떡은 냉동실에 넘쳐나고
떡국 첨 끓인건데 성공작이였음
신랑이랑 맛있다고 한그릇 시원하게 비웠음
이건 어제 신랑이랑 횟집에서
진짜진짜진짜 오랜만에 둘이서 횟집감
얼마나 회가 맛나든지 ㅋㅋㅋㅋㅋ
둘이서 5병 마심 ㅋㅋ
(전에는 진짜 상 다리 부러지게 잘 나왔는데 점점 부실해지는거 같음...... 빈정 상함)
오늘 저녁은 또 뭘해먹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