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고3 수험생입니다 전 수학 과외를 받아요 근데 그쌤이 진짜 돈잘버셔서 한층에 있는 두개의 집이 다 쌤꺼.. 하나는 집 하나는 과외방 일케 말하자면 그층은 그쌤네만 쓰는거죠
전 10시반에 과외라 갔는데 쌤은 전수업이 10시에 끝나서 30분정도 텀이 생겼어요 그래서 쌤은 애들 보내고 잠깐 바로 옆집인 본인 집에가서 뭐좀 챙기고 다시 과외방에 가려고 하셨나봐요 해봐야 10분정도 걸리는 일이었는데 과외방으로 다시 가려고 현관문을 여니까 엘베 앞에 피가 있더래요..
학생이 코피를 흘렸으면 방울져서 떨어지던가 양도 없을텐데 한 손가락 두 세개정도의 면적이었대요 피를 그정도 흘린건 많이흘린거잖아요.. 근데 엘베쪽으로 몇방울이 떨어졌길래 엘베안에도 있나 확인했더니 안에는 없었다는거에요..ㅠ
학생이 다쳤나 싶어서 확인해봤더니 다 멀쩡하고...
생각해보세요 .그 층은 쌤네만 쓰는데 정체모를 피가 그것도 적지않은양이 흘려져있었어요... 이거 대체 뭘까요ㅠㅠㅠ진짜 무섭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