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짓없어서 아마가미 애니 외 엔딩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것보다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을거같음)
프로필:
이름: 모리시마 하루카
본명은 모리시마 러블리 하루카.
클래스 : 3-A
소속부 : 없음
생일 : 9월 22일
별자리 : 처녀자리
혈액형 : O형
좋아하는 것 : 동식물, 귀여운 물건이나 사람, 누군가를 돌보는 일
서투른 것 : 향초계의 향이 강한 물건, 어두운 곳, 번개, 호러 & 스플래터, 기계 다루기, 요리
게임상의 각 엔딩 (스포주의!)
1. BEST 엔딩
모리시마는 타치바나가 그녀의 부모님을 만날 호텔을 예약한다. 하지만 그녀의 부모님은 호텔에 없었고 모리시마는 그것을 알고도 타치바나를 데리고 호텔에 들어간다. 호텔에서 샤워를 하고, 타월을 몸에 두른채로 타치바나 앞에 나타난다. 그녀는 타치바나가 자기한테 2번씩이나 고백해놓고 왜 욕실을 엿보지 않았냐는 말을 한다. 그녀는 아무것도 제대로 생각하지 못할 만큼 타치바나를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타치바나는 그 말을 듣고 어설프고 서투른 선배의 모습이 자신이 좋아하던 모습이라고 웃으며 회답한다. 모리시마는 자신을 '하루카' 라고 불러달라고 하며 타월이 벗겨진채(...)타치바나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눈다. 그 후로 ㅅㅅ....를 하는 듯 하다. (시발)
몇 년 후, 타치바나는 경찰이 되고 하루카는 그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와이프가 된다.
BEST 엔딩은 애니 엔딩이랑 똑같네요 ㅎㅎ
2. GOOD 엔딩
모리시마는 대학에 다니면서 가끔 타치바나의 방에서 타치바나와 함께 밤을 보낸다. 역시 ㅅㅅ....이 강하게 암시된다.
3. NORMAL 엔딩
타치바나는 그녀를 위해 강아지를 한 마리 산다. 모리시마는 타치바나를 귀여운 후배로 생각하고 그에게 좀 더 의지하게 된다.
4. BAD 엔딩
크리스마스날, 타치바나가 끝내 모리시마와의 약속장소에 나타자지 않자 그녀의 마음은 산산이 부서진다. 그녀에게 접근하는 남자들을 모두 거절하지만 그녀는 타치바나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누구를 절대 배신하지 않겠다고 마음먹는다. 많은 세월이 흐르고, 타치바나는 평범한 샐러리맨이 되는데, 본사로 발령받고 거기서 그의 새로운 상사가 모리시마 선배라는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타치바나의 기대와는 달리 모리시마 선배는 그를 차갑고 냉정한 눈빛으로 그를 맞이할 뿐이었다. 타치바나가 배신했던 그 모리시마 선배는 자신이 예전에 보던 따뜻한 눈빛과 상냥했던 선배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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