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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타왔었음
게시물ID : today_62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게가는길
추천 : 4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0/07 01:54:19
폰바꿔서 어쩌다가 카톡에 중딩동창이 다시 친구로 떴는데(전에도 한번 카톡에 뜬적 있음, 중학교 졸업하고 연락 안함)
원래 금수저인지 은수저정도 되는 집 애였음
걔네 집안이 다 키가 엄청 크고 엄마는 그당시에 거의 언니 급으로 동안이셨음
한마디로 집도 잘살고 가족 모두 우월한 유전자
역시 지금도 잘살고 전에 한번 카톡에 떴을땐 그얼굴 그대로 예뻤는데
이번엔 눈이랑 코 고치고(개인적으론 전얼굴이 더 예뻐서 아쉬움) 겁나 부티나는 옷들에 몸매 쩔고(키랑 몸매랑 모델급, 얼굴도 이쁨) 여행간 사진들 엄청 많고 그래서
보다가 정말 자살충동 일어남..
예전처럼 진심으로 죽고싶어서 행동에 옮길 정도는 아니었지만
순간 진짜로 죽고싶었음
갑자기 사는게 뭔지 의미가 없어진 느낌.
특히 이건 연예인이나 뭐 내가 모르던 사람이 아닌 같은 동네 같은 학교 같은 나이 같이 놀던 친구였으니까
더 훅 충격받음

뭐... 그냥 그렇다구요
정작 눈코 해야될사람은 난데 왜 니가 하니 ㅠㅠ 넌 안해도 예뻤어.
지금도 예쁘지만 안한게 더 이쁘다구.. 무쌍에 크고 이쁜 눈은 흔치 않은데. 코는 그렇다쳐도 눈은 남인 내가 다 아깝네.. 김연아 느낌의 좀 큰 눈이었는데...
참고로 엄마는 여전히 미인에 동안이셨음
나도 금수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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