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부정하는 차이라고 봅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한번이던 여러 번이던 말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남들이 모두 다 인정을 하는 과오라도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극히 어려운 법이지요.
대부분 남탓을 하고 자신보다 더 잘못을 한 사람을 비판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현명한 처세술이라고 하겠지요. 자신의 팬들과 지지자들을 유지하는 한 방편이겠지요.
하지만 팬과 광적 지지자들이 아닌 이상 모두가 다 인정하는 실수를
남탓하며 더 잘못을 한 사람을 비판한다면 보통 사람들은 그것이 노력하다 저지른 실수가 아닌
작정하고 저지른 일이거나 그 인물이 그 자리에 부족한 인물이라고 봅니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못 한 것이 노무현 전대통령의 가장 큰 실수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