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키로수도 다되가고 드레인 볼트 누유도 있어서 엔진오일 교체하면서 센터에 좀 봐달라고 했었었는데요~_~;;;
결과는 지속적으로 한두방울씩 떨어지는 상황이 계속 되더군요;;; 젠장...
이게 뭐... 아주 줄줄 흐르는건 아니지만 내 바이크는 소중하니까... 기분도 안좋고;;;
해서 날씨도 좋은데 센터엔 더 이상 가기 싫고 돈도 없음으로 자가 정비를 해줍니다... 스텐드는 중국산 저가형 스텐드입니다... 전 헝그리 하니까요~_~
다쓴 세제통을 이쁘게 잘라내고 거기다 받아줍니다~_~ 나중에 이건 다시 넣어줄 예정입니다. 오일갈고 100키로도 안달렸으니;;; 최대한 안흘리고 잘 받아줘야;;; 드레인볼트에는 데프론 테잎을 열심히 감아주고 사제 와셔를 하나 끼워줬습니다. 손이 엉망이라 사진은 못찍었네요;;;
그리고 세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시동을 걸어놓고 열심히 체인청소를 해줍니다~_~
저 꾸정물같은것들이 흘러내릴때의 쾌감!!!! 하앍!!! 은 언제 저 녹이 없어질까요;;; ㅠ_ㅜ 많이 닦아줬는데;;;
그리고 루브까지 깔끔하게 뿅~은... 기분좋아야 되는데 저놈의 녹이... 크...
그리고 다시 누유가 있나 확인을 해줬는데 뭔가 묻은 자국이 원래 묻었던 자국인지 아닌지 애매하네요~ 와샤가 터진건 함정;;; 저상태에서 누유되면 또 갈아야죠 뭐;;;
그래서 확인할려고 한시간정도 열심히 달려줍니다=A=
그리고 30분 정도 놔뒀다가 확인해보니... 세는건 아닌듯 하네요~ 일단 당분간 급한대로 이렇게 타다가, 나중에 볼트랑 가스켓 새로 주문해서 교환해봐야겠네요~_~;;;
다들 좋은 날씨에 정비도 잘 하셔서 안전운전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