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준 내용대로 업체에 발주를 함.
내 일은 아니었지만 하도 급하다고 해서 선조치 하고 나중에 담당자한테 말해줌.
근데 망ㅋ함ㅋ
나, 상사 불려감.
상사 - 꾸깃씨가 잘못적었나 봅니다.
나 - 주신 내용 그대로 들어갔습니다.
상사 - 제가 꾸깃씨 일을 챙겼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나 - 아니... 저는 주신 자료대로...
상사 - 다음부턴 더 신경쓰겠습니다.
불려갔다 나오면서.
상사 - 우리 다음부턴 잘하자? 화이팅 하자?
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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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토요일엔 퇴근카드를 안찍음.
언제부턴가 상사의 차량의 주차유무를 보기 시작했는데 3시면 사라짐...
카드 찍으시라고 몇번 말했지만 토요일엔 역시 없ㅋ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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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니까 물건을 만들어달라는게 있었는데 생전 처음보는 모양임.
나 - 도면은요?
상사 - 내가 그런것도 챙겨줘야해?
나 - ???
종이를 보며...(종이에 네모 모양하나에 가로세로 사이즈밖에 없음...)
나 - 이걸론 작업 안될거 같은데요... 상세사이즈 없나요?
상사 - 그럼 내가 업체에 전화까지 해줘야해?
나 - ???
상사 = 영업부
아....
이정도면 암걸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