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글은 제가 예전에 올린 설법이 필요한 스펙에 대한 글입니다.
여기서 설법이 필요한 스펙이라고 하는건 액3 깃팟을 돌때 필요한 최소한의 요건입니다.
저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서리법에게 적생은 필요없다!'라는 파입니다.
왜냐? 사치거든요. 제가 원하는 옵션에서 적생까지 끼워맞추려면.... 한숨만 나옵니다.
적생이요? 좋죠? 무한돌개가 되면 그 어떤 장판위에있어도 엄청난 체력회복속도를 보여주죠??
근데... 그러한 일정치 스펙을 유지한 채로 적생을 갖추는데 드는 돈은 얼마일까요??
적생까지 신경쓰게 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서민 설법은 반쪽짜리밖에 안됩니다.
어딘가 하나가 모자라기 때문에 서리법이 두명있어야 겨우 무한빙결이 가능해지게 되죠.
전 그래서 그냥 초생을 여기저기서 조금씩 끼워넣어서 올리는 쪽입니다.
만약에 내 돈이 빵빵해서 적생 세팅도 가능하다! 라고 하신다면... 안말릴게요.
하지만 서민설법의 어딘가 하나가 모자란 설법은 파티에서 버려지는게 당연합니다.
설법은 1인 무한빙결이 가능해야지만이 파티에서 인정받고 다음에도 같이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액3 깃팟을 돌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이 있을까요?
설법의 인정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무한텔포를 통한 빠른 이동(운전)속도.
2. 안정적인 무한빙결+확실한 신호 1챔피언 2피해반사챔편 3보물린,반짝이궤짝(해보면 알겠지만 몬스터에 따라서 빙결속도도 약간 차이가 납니다.)
3. 독자적인 운전루트.
4. 안전이 확보된 후 딜러부르기. (그전에 빙결-비전파수기-보호막 등등등의 스킬들을 피해가면서 확실하게 묶어줘야합니다.)
저 4가지가 어느정도 된다. 고 하신다면 당신은 중상급 이상의 실력을 가진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운전기사로 플레이시 사망횟수는 액3 1번돌때 3번을 넘지 않습니다(스왑팟의 경우 스왑하고 죽는걸 포함하면 7번이하)
가끔 질주바바가 기사를 뛰고 서리법사는 얼리기만 하면 된다. 라는 파티가 있습니다.
그럼 이파티에서는 설법은 반드시 dp가 높아서 세미딜링이 가능해야만 합니다. 기사바바에겐 딜링능력이 거의 전무하거든요.
그리고 컨트롤이 뛰어나고 스펙이 높아야합니다.
왜냐? 바바기사가 불러서 들어가보면 챔피언들은 여기저기 산개해있고 비전파수기가 빙빙돌아가고 바닥엔 빙결이 터지기 직전이거든요.
운전기사를 서건 그냥 얼리기만하건 모두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근데 전 기사를 서는쪽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그래야지 몹을 모아서 빙결을 할 수 있고 덜 죽거든요.
몰락자 불마술사, 핏빛혈족 신비주의, 얼음가시등 이 3마리는 제가 기사를 서서 얼려야지만이 흩어지는게 최소화됩니다.
더 쓰고 싶은데 기억이 안납니다. 질문있으면 물어보세요.
추신. 이 글도 반응 괜찮다 싶으면 후에 최소가에 필요한 설법세팅 갖추기로 돌아올게요. 저번 글 반응이 괜찮아서 이글을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