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케일이 op였던 시절부터 원조 제드 카운터가 케일이였죠. 

제드 공략 작성자분도 유일하게 HARD 붙여놓은 게 케일이였던걸로 기억되네요

요새야 케일이 코어템+스탯+스킬 등 너무 너프를 많이 먹어서 안나오긴 하지만..

이게 예전에 케일이 제드 상대로 카운터였던 이유입니다

혹여나 그림자를 견제+CS먹는 용으로 앞으로 썼다? 그 때 케일Q사거리에 잘못 들어오면 QE평평평에 제드는 영혼나가고

몇번 당하다 보면 그림자는 Q맞으면 E평평평 안맞기 위해서 뒤로 뺄 때 쓰는 수준이 됩니다

6렙 전에 Q짤짤이로 피를 깎아놓고 킬각을 내보려 해도 케일도 자힐(W)가 있기 때문에 쉽지 않죠. 6렙 후에는 솔킬은 꿈도 못 꿉니다

6찍고나서 궁으로 진입한다? 맞궁 쓰고 그냥 QE평평평으로 맞딜하면 제드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WEQE로 라인 푸쉬하고 로밍가려고 해도

케일도 라인푸시력이 뒤지지 않죠. 타워 금방 날아가거나 맞로밍 갈 수 있고

한타 때도 케일은 제드를 카운터 칠 수 있습니다.

제드 궁 표식이 3초에요

근데 케일의 중재가 6/11/16렙에 2/2.5/3 초..

16렙 이후엔 그냥 제드가 궁쓰자마자 궁을 걸어줘도 그냥 표식 터질때까지 노딜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궁 빠진 제드의 한타 기여도는 최하급이 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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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케일이 너프를 워낙 많이 먹어놔서;

올해 초.. 그 때는 제드가 지금보다도 좋았는데(지금 제드는 너프를 먹었죠)

당시 롤선생이라고 미드제드로 천상계갔던분도 케일은 실력을 넘어서는 카운터라고 절대 못이긴다고 하는 정도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