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말라고 할게 뻔해서 부모님 한테는 더이상 말씀안드리게 되버렷네요. 어제 엄마가 큰 화분을 버렷어요. 자고일어낫는데 그 화분옆에 여자가 노려보고 잇엇다고..
이사오기 전 까지는 정말 괜찮앗어요 근데 이사오고 나소 정말 집이 쫄딱 망햇어요. 무엇보다 가위에 눌려요. 재거너무많이. 정신과에서 약도 지어왓어요 하도 답답해서. 가위 눌리면서 뭐보거나 답답한건 아닌데 무서워요 그자체가;; 문제는 저도 몰랏는데 재가 자면서 소리를 지른다네요. 어제는 집에 혼자잇엇는데 화장실을 나오면서 누가 재귓가에 재이름을 부르는거에요.;;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끌어안고 그냥 잇엇는데 문제는 강아지가 가끔 혼자이상한데를 가서 앉아잇어요 다른데를 멍하니보던가 그게 더 무섭네요 사실
방금도 저 분명 휘파람 소리 같은거 들엇거든요? 아빠깨워서 아빠들어보라고 소리난다고 햇는데 뚝 멈추더라구요. 이게기분탓인가 아너무겁이많아서 그런거 미치겟네요 저녁에 집에 혼자잇는게 너무 무서워요. 이사와서는 불도 키고자요. 전 가끔 방에잇다보면 발자국 소리가 분명 들리거든요? 나만들리는건가도싶고 내가정말정신적으로 이상이 잇는건가도 싶고 돌겟네요진짜 아진짜너무이사가고싶어요 집안어려워서 그마저도어렵고 이사오고나서부터 되는것도하나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