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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그네가 대통령 되서 긍정적인 것 두가지
게시물ID : sisa_627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0one0ㅇ
추천 : 10
조회수 : 777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5/11/23 11:17:03
첫번째. 박정희가 다까끼 마사오라는 것을 모든 국민에게 알렸음. 

그 신호탄은 tv토론 이정희 의원 낙선 발언. 이 발언 때문에 보수가 결집하는 계기가 됐지만 tv를 보고 있던 당시엔 마음이 얼마나 후련하던지..

박ㄹ혜가 대통령이 되므로서 역사 시간에 박정희 516쿠데타 이야기가 나오면 역사 선생님들이 박ㄹ혜와 연관시켜 아주 재밌는 수업을 진행시켰을 것으로 사료되며 학습능률도 쑥쑥 오른바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위에서 보듯 고딩들의 정치 참여가 활발해지지 않았을까 추측해 봄.

또한 당연히 역사 선생님이 아닌 다른 과목 선 생님들도 현재 우리나라 대통령의 아버지가 얼마나 대단한 분이셨는지 한 두번 쯤 언급하였을 것이고 "그 때 그 사람들" 이라는 영화를 꼭 한 번 보라고 했을 거 같음.
 
그리고 예전에는 방송에서 박정희의 새마을 운동만 가끔 언급되곤 했었는데 이정희 발언 이후 방송에서도 박정희 친일 행적에 대한 언급이 나오기 시작했고 박ㄹ혜가 대통령이 되고 하는 짓이 지 아버지를 쏙빼다 닮기 시작 하자 정치인들과 논객들이 박ㄹ혜를 박정희에 비댓어 까대기 시작함으로 여기저기에서 박정희가 친일 독재자였다는 것을 들을 기회가 많아졌고

심지어 박ㄹ혜가 장악한 언론에서도 이젠 박정희가 만주군 장교였다는 사실이 아무렇지 않게 언급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음. 박ㄹ혜가 아니었다면 그냥 적당한 선에서 잊혀지고 끝났을 박정희에 대한 평가가 ㄹ혜로 인해 지나가는 개들도 아는 시사상식이 되어버렸음.

따라서 박정희의 최고 안티 = 박ㄹ혜 


두번째. 여자 대통령에 대한 환상을 깨버림.

여자가 대통령이 되면 남자 정치인들과 뭔가 다를 것이라는 기대감과 여자 대통령을 보고 싶다는 열망 등이 합쳐져 박ㄹ혜를 찍은 여자 유권자들이 다수 있었는데 많은 여자분들이 박ㄹ혜가 하는 짓을 보고 개실망함. 나중에는 심지어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하며 개실망하여 지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주부님도 계셨음.

여자든 남자든 정치인은 정치인일 뿐이라는 걸 인식시켜주었으며 정치에서 남자냐 여자냐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며 여자도 독재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심을 심어주기 까지 하였음. 

이 두 가지는 박ㄹ혜가 아니면 결코 보여줄 수 없는 업적?임.

다음 세상에선 절대 우리나라에 태어나지 말거라 ㄹ혜야. ㅈㄹ 재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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