쬐그만 푸념입니다.
벌써 4개월 째 구하고 있는 물건이 있는데요,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두 달째 찍던 무렵에 한번 체념하고
대용품이라도 구해다 봉인 걸어놓고 보니까 매물이 뙇! 생긴거에요..
당장 돈 마련할 여력도 없고 해서 눈물 머금고 그걸 그렇게 흘려보냈었는데
도저히 탐이 나서 못견디겠길래 요새 와서 다시 구하려니까
그 때 그 일이 너무나도 아쉽네여ㅠㅠㅠ
그깟게 뭐길래 쌈짓돈 풀어서 시세보다 높게 불러도 문의조차 없고,
최근 거래 내역 뒤져봐도 그 때 그것 말곤 찾을 수가 없어요.. 흡ㅋㅋㅋ
돈이란게 쥐고 있으면 쓰고 싶은 법이라고,
저 벌써 은행 잔고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는데
그냥 포기하고 다른 걸 목표해야 할까요..ㅠㅠ
나랑은 인연이 영 안닿는 놈인가..
미춰버리겠네요 정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