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김유현이 최정문에게 한말이
"네개씩 끊어"
그리고 바로 장동민이 한말이
"아니 아니 그냥 쭉 다 적어"
첫방때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이거 다시 곰씹어 생각해보니
김유현이 네개씩 끊으라는건
끊으면서 각 플레이어 순서 맞춰서 역적턴에 숫자 조작하는거 생각해보라는 의미일듯
그리고 장동민은 그럴 가능성 자체를 없애기위해
그냥 쭉 숫자만 적으라고 한거고
그리고 최정문은 아무 조작없이 70자리까지 그대로 써서 가지고 왔고
뛰는 김유현 위에 나는 장동민이라고 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