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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다시보니 의미심장한 부분 몇가지..
게시물ID : thegenius_62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디망각
추천 : 7
조회수 : 140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7/28 20: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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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다 적고나니 밑에 누가
제가 놀란부분을  짤막하게 언급하셨네요. 
(저처럼 다시보는 분들 많은듯 ..)



쓴게 아까운만큼 
좀 더 디테일하게 분석해봅니다.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E05.150725.HDTV.H264.720p-WITH[18-56-49].JPG







 이건 제가 김유현,최정문이 역적인거 몰랐으면 그냥 넘겼을 장면인데.






위 캡춰장면에서 방에 들어갈때..


같은편 김유현이.....

"정문아! 정문아!" 부르면서 " 들어가서 " 적을때 네개씩 끊어!" 라고 

앞에서 쓸데없이 몸짓으로 보여줄 정도로 강하게 요청함.



근데 바로 그거듣던 장동민이  "아냐아냐  그냥 쭉다적어 쭉다!" 라고 단호하게 커트해버림..




김유현은 왜 저렇게 강하게 모션까지 취해가며 요청을 했고 

그거듣던 장동민이 왜 듣자말자 바로 '아냐아냐'라고 정면부정하면서  왜 반대 요청했을까요?  




 사실 숫자보고 지시해야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네개씩 끊어주는게 훨씬 편한데....?


허나 적는 사람이 '역적이라면' 

 몇번째인지 구분하기가 쉬워서 조작할때 필수적입니다.


근데...쭉적어버리면 사실상 구분하기도 쉽지않아서 계산도 더 복잡해지고

실수가능성도 높아지고 사실상 아주 힘들어지죠.

  뒤늦게 나중에 조작할때도 성가시고...



 

  





김유현 성격상... 이름을 몇번이나 부르면서 분명하게 몸짓으로 까지 보이면서 네개씩 끊어라고 한거보면 

분명히 최정문의 '조작'을 위해서 요청한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좀 의아하지만 편의상 배려해서 요청 했다고 쳐도 

 (김유현의 발언이 조작유도발언이 아니라고 전제한다면) 그런 조작의도 없이도 김유현이 강하게 요청할 정도로 진행 편의상 괜찮은 요청

 

  그거 듣자말자 바로 그순간에 바로 강하게 아니라고 부정하면서 쭉적어라고 한거보면 

그런 가능성조차 고려하고 반사적으로 부정한것이 되죠.

왜냐하면

  단 하나  '역적의 조작가능성'만 배제시킨다면  저 김유현의 요청을 '정면으로' 막을 이유가 전혀 없기때문






 사실 나중에라도 표시하고 끊으면 되지만..이렇게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커트하고 지시하는거보면

초반부터 하나하나  모든 플레이를 발언이나 요청들 하나하나 들으며   역적들을 염두해 두고 있었다고 봐야합니다.

 










다른 단적인 예로 


 초반에  최정문이 최연승하고 둘이서 꽤 길게 이야기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E05.150725.HDTV.H264.720p-WITH[19-20-06].JPG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E05.150725.HDTV.H264.720p-WITH[19-21-27].JPG


 비슷한 시간 근처에서 장동민도 밀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역적한명 충신수뇌부 잠입ㅎㅎ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E05.150725.HDTV.H264.720p-WITH[19-20-14].JPG




사이좋게 이야기 계속하는중...^ ^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E05.150725.HDTV.H264.720p-WITH[19-20-22].JPG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E05.150725.HDTV.H264.720p-WITH[19-20-29].JPG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E05.150725.HDTV.H264.720p-WITH[19-20-36].JPG





근데 

가만히 이야기 하게 냅두다가  갑자기   이 발언이 나오니까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E05.150725.HDTV.H264.720p-WITH[19-21-38].JPG





저 발언 나오자 말자  강하게 커트...


주변에 모두들 같이 있었는데. 
아직 왕도 아닌 장동민만이 갑자기 커트합니다. 


이 부분을 보면서 

아주 사소한것까지 놓치지 않으며 모두 역적들을 고려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아직 왕도 아닌 사람이 판을 이끌고 있네요



p.s

공교롭게도   장동민이 커트하자말자  

스파이노릇하던 '역적 김유현'이 항의중...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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