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집사 입니다!
예전에 1년 넘게 친구 고양이 위탁한적은 있지만 레알 집사가 되보긴 처음이네요
이번엔 지인이 냥줍해서 임보로 맡았다가 차마 보내지 못했네요(여건상 취업이 된 후에 기르려 했는데) ㅠㅠ
아무튼 비루한 대학원생이라 지갑이 가벼워 싼사료를 찾던 중 캐츠랑키튼이라는 사료를 발견했습니다.
너무 싸서 꺼림칙하긴 했지만 주머니와 타협을 하고 구입해서 급여했는데 기호성은 아주 좋더군요
그런데 급여한지 3일째(오늘) 변이 약간 물러졌습니다 ㅠㅠ
자율급식하는데 많이먹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해서 일단 밥그릇에 밥은 모두 회수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무슨 영양소가 부족해서 뇌가 스폰지 처럼 된다느니 괜찮다느니 의견차가 있어서
여기 계신분중에 잘 알고계신분이 있으려나 해서 여쭤보려구요
추가 질문.. 이제 3달정도 됐다는데 사료량을 얼마나 줘야할까요 자율급식하려니까 길냥이 출신이라 그런지
너무 많이 먹는것 같아서 제한 급식 하려합니다.
쿠거사진 투척하고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