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2011년 9월에
합정에 호프집 창업후 알바생이 구해지질않아 고민이라는 글을 올렸던 오유인입니다.
아래 개시물입니다.
"건어물 캬바레" 란 이름으로 너무 특이하지 않냐는 만류에도 불구 건어물 위주의 호프집을
차렸습니다.
저렴하게 맥주를 즐기고자 기본 안주천원, 생맥주 2500원 을 오픈이래 지키고 있습니다
손님들도 알아주셔서 그런지 이제 슬슬 자리도 잡고, 블로그후기도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올려주시면서 좋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오유분들의 방문 선물 너무 감사했습니다~ 알바는 따로 구했지만요 ㅎㅎ
그런데!! 두어달전 블로그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가게 이름도 똑같이 오픈하여 건어물안주메뉴, 소스, 천원메뉴 오픈행사, 인테리어 까지 똑같이 부산에 가게가 있는겁니다
너무 놀래서 블로그를 찬찬히 보니 익숙한 얼굴이... .....
가게 당골손님이었는데 친구랑 고향내려가서
같은이름으로 장사를 차린겁니다..
그런데 저희에 전혀 동의도 없었고 로고까지 만들어 프랜차이즈까지 노리고 한거같이 보이더라구요
블로그 보시면 가관임니다.
마치 가게이름부터 자기들이 고민하며 만들었고 메뉴도 고민많이 했다는둥의
어처구니 없는 말들이 적혀있더라구요,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상표등록을 올렸더니 바로 저희 따라서 등록도 바로 하더라구요....어흑..손발이 오그라드네요...
(아래 건어물캬바레가 저희가게입니다.)
아마도 앞에 1982는 since를 위장한 것같지만 사장나이라고 하구요.....
http://cafeblog.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post&sm=tab_nmr&query=%EA%B1%B4%EC%96%B4%EB%AC%BC%EC%BA%AC%EB%B0%94%EB%A0%88&ie=utf8&nso=so:r,a:all,p:
-------------------간단요약----------------
1. 2011년에 합정에 건어물호프집 창업
2. 2년뒤 2013년에 부산에 똑같은 상호로 모르는사람이 가게를 차림
(인테리어, 메뉴, 소스, 이밴트 같음) 자기네가 원조라 블로그질 시작함
3. 따라한쪽이 상표등록걸고 위협함
최소한 억울한거라도 알리고자 올립니다.
현명한 오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