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 사망, 그가 악플러에게 남긴 말 \"당신들도 내 팬입니다\"
위암 투병 끝에 사망한 임윤택이 마지막까지도 악플러들을 감싸 안았다.
12일 오전 임윤택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고인이 마지막까지 악플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았느냐는 말에, 이 관계자는 고인이 우리에게 \'절대 악플러에 대응하지 마라. 악플러도 팬이다. 표현 방법이 다를 뿐이다\'고 항상 얘기해왔다\"며 \"가장 힘들 본인이 그런 얘기를 하니 할 말이 없었다. 속으로는 \'괴롭겠다\', \'너무하지 않느냐\'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출처: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297406
정말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