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너무 사기꾼 이미지가 강해서 너무 배척되는거 같아요...
추격전 같은 경우에 다른 멤버들하고 접선이 어느정도 있어야 뭐라도 해보고 머리도 써볼텐데
아예 멤버들이 접선조차 다 거부해버리니까 뭘 시도해보려는 것보다 어떻게든 참여라도 해보려는 느낌...
많은 사람들이 노홍철 한물 갔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던데
한물 갔다기 보다 머리 쓸 겨를이 없어보이는 것 같아요...
진짜 예전의 그 노홍철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재밌게 풀어가는 거 한번더 보고 싶은데
노홍철이 머리를 써서 활약하지 못하는 구조가 되버린 거 같아서 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