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밖에 나가는길에 왠 경찰차가 우루루 와있길래 보니까
저희 앞집에 새로온 아저씬데 돌아가셨네요
설날 당일날 친척들이 연락이 안되서 오셨다가 발견하신듯..
바깥에서 살짝 보이더라구요..
혼자 사셨는데 평소에도 일안하고 술끼고 살고
동네사람들하고 말한마디 안하셨는데 보니까 술드시고 밖에서 주무시다 돌아가셨나봅니다
심적으로 많이 우울해하시고 외로우셨다함..
여러분 술많이 먹지말고 사람마음은 사람이랑 풀수 있는겁니다.
제발 혼자 앓지말고 엉뚱한 생각도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