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수리봉 정상에서 먹은 펩시콜라의 맛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게시물ID : military_30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등리★
추천 : 0
조회수 : 9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15 04:26:40
감성돋는 새벽에 콜라마시다가 문득 생각이나서..
저는11년짬찌군번으로
훈련병시절
5주간에 1신교대생활을마치고
3주간에 2신교대 생활중
(첫째주 사격/둘째주 행군/ 셋째주 주특기)
행군주였을때 15시간의 행군을마치고
올라갈때 정말 뒤질뻔한 강원도 양구 수리봉(피의능선)
에서 지오피불빛바라보며 빵한조각과 같이먹은
그 펩시콜라 한캔....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지오피 후반야 근무설때 대기초소에서 몰래 컵라면먹은것도
기억에 남지만 콜라는 정말 한모금 한모금 소름이 돋을정도였죠ㅎㅎ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