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반대 이후 13년만…‘국가폭력 중단·민주주의 발전’ 기원
광주지역 천주교 사제단과 신도들이 백남기 농민 쾌유 등을 기원하며 9일 동안 단식기도회를 연다. 이 단식기도회는 2003년 이라크 파병반대 이후 13년만이다.
끝으로 “교회는 세상 속에 존재하고 그리스도인은 세상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세상의 문제에 침묵하는 교회는 현 정부의 부정과 불의에 동조하는 것이다. ‘시대의 징표’를 읽고 이를 교회의 시선으로 알려주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며 “우리의 기도회가 현 시국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성 회복을 위한 작은 겨자씨가 될 것이다. 또한 누룩이 될 것”이라 역설했다.
(기사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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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날 만큼 과잉 진압 할 것 같은데
괜찮으시려나 모르겠네요.
출처 | 민중의 소리-김주형 기자 기사 http://www.vop.co.kr/A00000963372.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