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매칭부터 잘못되었습니다.
"신은 아군에게 철갑같은 해쳐를 주셨으나, 신은 적군에게 유인유도미사일을 주셨더라."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매칭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시작해봅시다.
용량관계로 사진크기를 50%로 줄였습니다.
손가락이 오그라들지만,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적군에게 불신자들이 많군요.
4탑방의 지배자! 4탑방의 무적전차! 4탑방을 파.괘.하.는 해쳐의 징벌을 내릴 시간입니다.
어쨌든 잘못된 매칭을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해쳐 VS 유도미사일(..)
남자답게 구릉지도 돌파해줍시다.
1.5선에서 아군을 지원해주는게 구축전차의 일 아니냐고요?
전혀요! 해쳐는 구축전차가 아니라 돌격포거든요!
혼자왔니?
나도 혼자왔어! 쾅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꼬꼬마 친구가 이미 죽은 아군을 돕기위해 왔군요.
하지만 해쳐에게는 가소롭기만합니다.
역시 파괴합니다.
궤도가 끊어진 적군이 있군요.
역사속으로 사라질 시간입니다.
고이 잠드세요. 또는 나에게 점수를 헌납하세요.
"이 전장은 제가 지배합니다."
전장을 지배하는 상황에서 제가 허세를 떨자, 적군은 침묵합니다.
하지만 이건 아직 이릅니다. 몇몇 적이 남아있습니다.
마틸다가 수풀속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군요.
역시 파괴합니다.
나삼팔이 헐다운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바늘포죠.
팅! 도탄되었습니다!
띵! 도탄되었습니다!
별로 아프지는 않지만 치료비를 청구할 시간입니다.
측면에 맞은것까지 합치면 5대는 맞은것 같군요.
팅! 도탄되었습니다!
자, 나삼팔씨, 제 점수는요..
도탄 드리겠습니다! 끄아앙
전장을 지배한 해쳐의 여유.
"남자는 점령을 하지 않아! 점령따위는 개나 줘버려!"
결론, 시작했쪄, 흥했쪄, 탑건했쪄!
다시 짚고 넘어가는 적군의 불신자들.
저는 한다고 하면 하는놈입니다. 그런놈이에요.
왜냐하면 해쳐는 구축전차가 아니라 돌격포니까요!
Ps : 이 맛에 해쳐를 타는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