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추천 하는 포니 팬픽.
배경은 근미래
어느날 지구에 한 외계물질이 떨어졌고, 이 외계 물질은 주위의 모든 것을 분해하며 흡수하기 시작한다.
인류는 이 외계물질을 블랙 타이드 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인류는 블랙타이드 덕분에 지구 멸망의 위기를 겪게 됨.
블랙 타이드를 없애려는 시도는 몇번 있었지만 모두 실패하였고
다른 세계를 발견하여 이주하려는 계획, 프로젝트 하모닉스가 실행됨.
그러나 발견된 세계중에서 인간이 살만한 곳에는 이미 지성을 가진 거주자들이 있었는데...
정말로 재미있게 읽은 포니 팬픽입니다.
인류에게 남은 계획이라고는 블랙타이드가 전 인류를 집어 삼키기전에 포니들이 사는 이퀘스트리아로 이동하는 것 밖에 없게되었고,
프로젝트 진행자들은 몇달 뒤 인류의 이주를 실행하기 전에 포니들이 사는 세계와 포니들에 대해서 배우기 위해 스파이를 보내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프로젝트에 관여하는 직원들 중에서 스파이 자원자를 뽑으려 하지만,
오로지 주인공만이 최종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프로젝트 진행자들은 망가진 블랙타이드의 파편 비슷한 것을 연구하면서 배운 나노 테크놀러지로
다른세계에 갈 사람을 어스포니와 똑같은 형태로 바꾸어 여러가지 첩보장치(리코더, 나이트 비전 기타 등등)을
몸에 달아서 이퀘스트리아로 보내버리려고 했기에,
주인공과 몇명이 처음 스파이가 되기를 지원했으나, 더 상세한 내용을 알게되면서 주인공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식겁해서 지원을 포기했고 주인공만이 유일하게 스파이로서 이퀘스트리아로 보내집니다.
주인공의 첩보 계획은 프로젝트 선플라워(직역하면 해바라기 계획)라는 명칭을 갖게 됩니다.
여러모로 재미있게 읽은 팬픽입니다.
이 팬픽의 외전격인 사이드 프로젝트도 재미있음. (현재 연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