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고3과외애랑 문자하다 생각난 명절얘기ㅠㅠㅠ
게시물ID : freeboard_714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박사의모험
추천 : 3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9/15 10:31:57
모바일이라 오타와 띄어쓰기가ㅠㅠㅠㅠ

과외애가 고3인데 고등학교 후배예요.
고등학교 특성상 주변 기대? 때문에 입시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둘다 몸이 안 좋아서 방금까지 막 오늘 아무래도 못하겠지? 하는 문자를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인사하면서 추석 얘기가 나왔거든요ㅋㅋ

친척들이 분명 뭐라 할텐데 그냥 한귀로흘려~ 이랬더니
안그래도 그거땜에 그냥 삼일 내내 학교가게요ㅋㅋㅋ 이러더라구요

저 고3때도 명절마다 친척들이 아주 어마어마했거든요
그 고등학교면 기대해도 되는거냐 누구도 거기서 어디 갔다는데 너도 그런 대학 갈 수 있는거지?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길래
제가 좀 싸가지없이
에이 수능이 맘대로 나오나요 잘하던 애들도 재수하고 그러는데
벌써 재수생각 하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스트레스 주시면 더 망할수도 있어요
그냥 결과 나오면 말씀드리죠ㅋㅋ
했다가
친척분들은 그냥 가시고 엄마한테 말뽄새가 그게 뭐냐고 등짝스매싱 맞았네여ㅋㅋㅋㅋ.........

어 어떻게 끝내지
전국의 모든 고3분들
화이팅!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