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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일날 헤어졌어요 ㅋㅋ.....
게시물ID : soju_345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구멍
추천 : 3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9/15 12:22:31
아직은 실감이 안나요
 
아직도 "쪽" 이라고 저장해놨는데
지워야지요
어제부터 수십번을 지웠다 다시 저장했다
쿨하게 헤어지는 방법이 있긴잇나 ㅋㅋ..
 
정말 천사같은 친구인데 괜히 나같은놈 만나서 뒤숭생숭하게 만든건진 모르겠네요
 
막상 전화 카톡 하려는데
이 친구 만나면서 다른 친구들한테는 연락도 안하고지냈더니
 
카톡 전화할 친구도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ㅋ...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해요
 
아직도 좋아하는데 그 친구도 저 좋다는데
앞으로가 없을꺼같아요
 
그 쪽 집안에서 절 많이 싫어하는거같거든요
ㅋㅋ..
 
열심히 살아서 부끄럽지않은 내가 되야지 !
 
한동안 금주해야될꺼같아요
사고칠꺼같엨ㅋㅋㅋㅋㅋㅋㅋㅋ아 씨밬ㅋㅋㅋㅋㅋㅋㅋㅋ왜케 슬프짘ㅋㅋㅋㅋㅋㅋ
 
실감안나는데 괜히 헤어졌다고 생각하니까 아후아후나ㅓ리;ㅁ넝리머ㅏㄴ람
 
어제 선물셋트사서 그 친구네집앞까지갔어요 저희집에서 꽤 멀거든요 100키로 좀 안나오니까
근데 나와서 받아주시지도 않더라구요
현관까지만 나와달라고했는데 ㅋㅋㅋㅋ.. 직접가서 전달하는게 예의인거같아서 집앞까지 갔는데
ㅋㅋㅋ..
 
그리고 카톡왓는데
"고맙다 젊어지고 예뻐질께 근데 조금부담된다"
라고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나는 저 부담된다가 ㅋ다음부터 이런거 하지마라랔ㅋㅋㅋㅋㅋㅋ이런 느낌으로 받아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엄마한테 너무 미안했어요
진짜 ㅋㅋ 이러라고 혼자 새벽부터 새벽까지 일하시면서 삼남매 키운거아니실껀데
ㅋㅋㅋ내가 이런 대우 받으면서 만나야되는건가
 
우리집오면 정말 ㅋㅋㅋ 잘해주시는데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ㅋㅋㅋ
 
아 어제 괜히 1주년 반지를 꼭 맞쳐주고싶더라 억지로라도 금은방끌고갈껄.. 가자니까 자기 아직 학생인데 오빠 혼자 부담하기 너무크다고 금액이
크건적건 뭐라도 하나해주고 보냈어야했는데.......ㅋㅋ 이게 제일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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