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60519n04420
해당 뉴스 보시면
숙박업소 6시간에 15만원"…논산훈련소 주변 바가지요금 극성
라고 제목이 잡혀있는데ㅜㅜ
에휴.. 저희 부모님이 운영하시는곳은 모텔이에요.
논산훈련소 근처 모텔들은 숙박 손님이나 대실 손님이 거의 없어요.
지역 주민들은 거의 안온다고 보시면됩니다.
주로 면회손님들이 낮에 대실이나, 면회일 전날 밤에 숙박하러 오시거든요.
우선 부모님이 운영하시는곳은 건물자체가 좀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방이 작은편이에요.
대신 정말 매일같이 쓸고닦고 이불이며 베개커버며 하루도 빠짐없이 세탁하고 계시거든요
근데 가격은 2.5만원이에요 대체 어디로가야 저 요금을 받는지 모르겠어요.
시설좋은 펜션같은곳이 저런 요금을 받는걸까요ㅠㅠ
아.. 아빠 차로 픽업도 하시는구나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손님분들은 직접 마중나가고 부대 복귀할때도 데려다주시거든요. 무료로요
요즘 손님도 없어서 울상이신데 저런 악덕업주들 때문에 선량한 업주가 피해보는거잖아요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