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이 뭔지도 몰랐는데 떠들석 하게 알려주네요.
일단 외국 사이트를 폐쇄할 논리도 방법도 없으니 그냥 보여주기용 폐쇄 시도라고 봐야할텐데..
정치인들은 그럴 시간있으면 다른것들에 좀 신경을 쓰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소라넷 홍보만 해주고 끝날겁니다,
갑자기 별 시덥지 않은 이유로 아이유가 난리더니 이젠 왜 갑자기 뜬금없이 포르노 사이트가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과연 소라넷이 이렇게 난리를 칠 정도로 중요한 사이트 이고 이 세상에 음란 사이트가 거기 하난가..
국내라도 아무 웹하드나 토렌트 사이트 가보세요.
불법 포르노가 넘치는데 거긴 어떻게 폐쇄 안당하고 영업하는 것인지는 안봐도 알거 같습니다.
옳던 그르던 마국, 홍콩 사람들은 가능한데 한국만 못하는 것들은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뭐 꼭 성인 컨텐츠가 아니라도 우리나라에는 그런것들이 한둘이 아니예요.
미국에는 이성이 충만한 사람들만 있고 한국에는 불안한 사람들만 있어서 국가의 강제 통제를 받아야 하나요?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의 얄팍한 논리가 아직 많이 남아 있어요.
자기들은 첩을 대여섯씩 두고 기생끼고 놀면서 남들에겐 엄격한 도덕적 잣대와 수절을 강요하는것으로 권위를 세운단 말이죠.
그러니 모든 국민을 잠재적 성도착자로 간주해 휴대폰 카메라는 전세계에서 한국과 일본만 강제 셔터음을 내야하고...
심의때문에 앱스토어도 한국만 게임 카테고리 열린지 얼마안되고 그것도 썰렁해서 미국 계정 쓰는사람이 많죠.
한국에서 성인들의 권리는 없죠. 세계 유일하게 여성부가 존재하고.. 성인들은 아이들 같이 국가에 의해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일본은 비디오 가게 가면 포르노 비디오를 버젓이 대여 하고 있고 미국에는 포르노 사이트가 한둘입니까.
거긴 불법 영상이나 게시물이 없거나 그들이 ㅂㅅ 이라서 놔두고 있는걸까요. 그런데 가는 사람은 성도착자들만 있고요?
오히려 포르노 천국 일본의 성범죄율이 낮더군요.
정권이 바뀌더라도 심지어 일베라도 강제 폐쇄는 방법이 아니라고 봅니다.
일베의 문제는 국정원이 자금과 인력을 쏟아부어서 사람들을 선동하는것이고..
일베던 소라넷이던 문제가 되는것을 바로잡는게 맞는거죠.
도촬하는 사람을 못잡는것보다 전국민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여겨 남의 재산에 함부로 손을 대는게 더한짓이므로 전세계 스마트폰 카메라는 무음이 가능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