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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노트 10.1을 교육용으로 잘 좀 진화시켜보면 안될까
게시물ID : android_10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의이해
추천 : 1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15 14:47:31
제목 없음.png


어제 술먹다가 충전기 잃어버려서 음슴체

현재 노트 10.1+아이폰 사용중인 공돌이임 고로 아이폰이 낫네 안드로이드가 낫네 하는 말은 자제해주심...둘다 좋음

개인적 감상으로는 라이트한 작업은 아이폰이 편하고 하드한 작업은 안드로이드가 더 좋음

각설하고

일년전에 노트 10.1을 지인발로 싸게 구해서 오오 싱기싱기 하며 몇번 만져보다 던져뒀었는데

한달 뒤부턴가 수업 필기시간때 한번 두번쓰고 렉처노트라는 어플로 대학노트 수준의 필기가 가능함을 알게되서 활용성 증가

필기 복사기능이라든가, 외부 이미지 즉석 삽입기능으로 필기속도가 손보다 엄청 빨라짐 

드랍싱크라는 어플로 드랍박스 동기화가 가능해지니 PC에서 필기를 바로 출력가능 or 필기 복사는 기기자체에서 이메일로 바로 날림

수업자료가 많은데 프린트 하지않고 노트에서 바로 다운받아 렉처노트로 불러들여 그 위에 필기, 그리고 출력이라는 패턴이 

이렇게 편할수가 없었음. 또한 16:9 화면비율이라 아이패드보다 논문 읽기 용이

그리고 정전식펜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와콤펜의 활용성이란...손을 화면에 올려놓아도 인식제외가 되니 진짜 노트처럼 

슥슥 쓸수가 있어 만족함. 현재는 이넘 없으면 진짜 학교수업이 불가능할 정도

다만 테두리 부분으로 갈수록 떨어지는 인식률은 개선해야겠고 지금도 자비없는 가격은 좀 반성해야함

또 안드 기반이라 기능 많은건 좋은데 쓸모 없는 기능은 좀 잘 갈무리해서 적응함에 따라 순차적으로 노출되게 하든가 

지금 안드로이드 타블렛은 처음부터 확 펼쳐져서 초심자들이 겁부터 먹음

만약 기회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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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서 개발하다 버린 쿠리어 컨셉좀 가져와서 2 디스플레이 형식으로 좀 만들어 주고 렉처노트 기본 탑재해주면 

현재 노트북 필기보다 훨 편해질테니 상당수 대학생 및 직장인들한테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봄
 

결론

노트 10.1을 쓰니 장점은

외부 이미지 및 수식 삽입으로 빠른 필기 & 자동 동기화 & 필기 데이터 보존용이성들의 시너지 효과

+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짱돌을 굴리는대로 활용성이 무궁무진하게 증가함

단점은

대학생이 사긴 비싼 가격대 & 종이노트 보단 떨어지는 내구성 & 기능이 너무 많아 적응이 어려움 & 배터리

암튼 삼성이 잘 좀 개발해서 지금 쓰는 노트 기변할 시즌에 끝내주는거좀 만들어주면 좋겠음. 쓸모도 없는 시계같은거나 만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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