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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엔 레전드 똥이 있었음.
게시물ID : poop_6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젠부삥똥
추천 : 5
조회수 : 7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01 08:54:00
 
 
 
그냥 똥게도 있었구나 하고..전 진짜 만든지 얼마 안된 신규회원이라서요...하여튼!
 
그래서 똥 하니까 갑자기 학교에있었던 레전드 똥이 있어서 씀요 음슴체로 쓴다, 나는, 이야기를
 
하여튼 전 여고였었는데....
 
아미리말하는데 여고에 환상이 있는 분들이나
 
더러운거 짱 싫어하는 분들은 나가시는게...근데 똥게니 설마 그런일은 없겟죠..? 똥게 비하발언은 아닙니당....
 
하여튼 내가 고1땐가 청소당번 바꿨는데 하필 화장실청소에 당첨........씁ㅂ ...하면서
 
너도나도 물청소부터 맡으려고 막 난리쳤는데 그 날은 하필이면 제일싫은 쓰레기통 담담이 됨.
 
하여튼 집게들고 입으론 우엑오엑우에엑 하면서 그 색색깔의 휴지들 ..(ㅅㅂ..)랑 ㅅㄹㄷ를 싹 모조리 집어서
봉투에 담고 있었는데 나말고 다른 또 쓰레기통 담당인 애가 갑자기 뭐야??!!!! 와 이거 뭐냐;;; 와 와서 봐봐
 
이럼 ;; 전 첨에 화장실 당번이다 보니 당연히 눈살 찌푸려질만한 더럽게 쓰는 냔들이 또 똥칠을 해놨겠군
 
하면서 뭔데 아 나 보기싫어! 이랬는데 친구가 막 아니 야 진짜 와서 봐봐 ;; 이러길래
 
뭔데 하고 봤는데 순간 내 눈을 의심했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짓말안하고
 
 
 
 
 
 
 
똥이....천장에 묻어있었음
 
마치 천연기념동굴에 돋은 종유순들처럼 조그맣게 죽죽...
 
 
 
 
 
 
화장실 당번이었던 애들은 당연히 와.............하고 입을 벌림. 하다하다 저기에도 똥을 묻히는 구나.하고
 
그날 물청소가 안걸린건 정말 천만 다행이었음..............그 물청소맡은애는 진짜 꼬부기처럼 물대포를 천장에 맞춰서 지우느라 열라 애먹음
 
근데 시간이 좀 지나서 안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담당 선생님을 불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도 젊은 여자라 우리랑 반응이 똑같음 와..........하고 벙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고다보니 너도나도 친구들한테 퍼뜨려서 결국 그 화장실은 천장똥을 구경하려는 여자들로 득시글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교감쌤이 와서 선생님들한테 막 애들 못모이게 주의주세요! 하는 바람에 결국 해산당했지만
 
그 날의 똥은 두고두고 수업시간마다 나와서 선생님들과 쑥덕쑥덕 얘기하고 막 그랬음.
 
하여튼간에... 정말 지금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감....
 
똥구녕을 하늘로 대고 쐈을리도 없고...그렇다면 손으로 ......ㄷ...ㅡ...ㄹ..고........? 까지 생각하다가 너무 더러워서 관둠.
 
그미친냔도 이젠 졸업해서 대학생이 됬겠지....대학교에선 ㅡ그러지마라...........
 
 
음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하지...똥게여러분 늘 즐겁고 상쾌한 즐똥하세요! 그리고 똥꾸는 제발 늘 변기 중앙에 맞춰서 합시당.
특히 푸세식화장실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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