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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까지 변명같은 사실을 설명해야하나..
게시물ID : sisa_6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13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4/06/07 03:46:58
저는.. 지금 너무 화가 납니다.
왜? 왜? 왜! 우리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에게 진정한 사실을 구걸하듯이 알려야 합니까!
그들의 왜곡된 역사를 우리는 왜! 이리도 비참히 지켜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중국인들과 대화를 하면 항상 이런말을 합니다.
"한국어는 중국어와 닮은점이 많다. 심지어 우리 민족중에는 조선족이란 민족도 있을뿐더러 한국은 우리의 고유언어인 한문을 사용한다.  그래서 한국은 예전 중국의 토지였을뿐 아니라 중국의 역사이다."

이것뿐이라면.. 전 말도 안합니다.
학교 정치시간에는 이런말도 듣지요.
"한국과 일본은 예전 우리나라의 한 영토였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만의 경제력을 키워나가 독립을 하게된 나라이자 민족이다. 우린 이들의 경제력을 본받아 경제를 키워야 하고 그들이 우리나라의 속국임을 다시한번 각인시켜야 한다."

물론 저희 정치가 좀 또라인건 사실이지만.. 대다수의 중국인들이 이렇게 알고 있다는것이 문제인겁니다.


얼마전.. 제 친구가 제게와 조심스래 6.25에 대한 많은걸 물어봤습니다.
얼마후 있을 역사시험에 6.25 남북전쟁 에 대한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 친구의 질문에 화가나 고개를 들지 못하였습니다.
친구가 제게 묻길..
"한국은 왜 전쟁을 했지? 왜 한국은 북한을 쳐들어 가게 된거야? 한국과 미국이 손을 잡아 북한을 치게한 이유가 뭐지? 한국은 예전 우리의 속국이었잖아? 그런데 지금은 왜 미국과 손을 잡게 된거야? 물론 정치적 사상이 다른건 알지만 아무리 그래도 아버지와 아들이 사상이 다르다고 인연을 끈어 버릴순 없는거잖아? 북한을 보라고. 그들은 끝까지 우리와 함께했어..."

전 딱 여기까지 듣곤 그냥 고개를 떨구어 버렸습니다.

제길. 무슨 조선이란 나라가 완전 지내껀줄 알고 있더군요.

전 지금까지 이런말을 들어올때마다 항상 그들의 잘못된 생각을 고쳐주려곤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교육의 힘이란 무서운 것인지.. 그들은 그져 저의 말을 하나의 변명으로 취급해버릴뿐.. 하나같이 저의 말을 모두 무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왜? 왜 저는 왜곡된 역사를 고쳐주려 하는데 이런 바보취급을 받아야 하죠?
일본에서 왜곡된 역사를 외칠땐 국가에서 엄청이나 소란스래 일본에게 뭐라 하더니.
완전 대놓고 역사왜곡을 하며 우리나라를 하찮게 여기는 중국에게는
그저 외교적 문제라며 넘어가려 하죠?

우리나라가 아무리 작고 힘이 없더라도.. 벌써 정부사람들은 자신의 민족의식마져 팔아버린걸까요?

정말.. 우리가 언제까지 이렇게 중국에게 무시당하며 살아야 하냔 말입니다!

오유여러분. 

저같은 하찮은 놈이 말한다고 우습게 들리시겠지만..

저는 오유여러분께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온라인상의 비평의 국가, 혐오의 국가,  영원한 응징이 필요한 국가를
이젠 일본이 아닌 중국에게 돌려주십시오.

중국은 지금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못사는 나라가 아닙니다.

한,중,일 3개국 청소년의 용돈중 가장 용돈이 높은 나라가 중국이고
경제 발전이 너무 커져 억제를 시키는 나라가 중국입니다.

저만의 생각이지만.. 중국은 딱 20년만 지나면 어느 국가도 손대지 못할 힘을가진 막강의 국가가 될것입니다.

그땐 정말 우리 한국이들이 중국인들에게 무시당하고 천대받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중국에게 무서움을 보여줘야 할때가 바로 지금인것입니다.

도와주십시오 오유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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