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진짜다에서 손위원장이 왜 새정연 의원들 30명만이라도 앞에 서서 같이 맞아야지 안나가는거냐고 하자.. 당내에 논란이 있었지만 역풍이 될까봐 전략상 시위에 안나간 거라고 하는거 듣고 참 답답했는데.. 오늘도 좀 답답하네요.
손위원장이 도대체 왜 재신임을 철회한거냐고 끊을건 끊고 갔어야지 그거 큰 실수 였다고 도대체 누가 철회하자고 한거냐고 하자... 진성준,정청래 의원 둘 다.. 실수가 아니라 철회해서 이미지가 좋아진거고 비주류가 다시 난리지만 문안박 연대로 다시 대처 중인거다 라고 하는데... 이거 참 상황인식이 답답하네요. 재신임때 올라가던 지지율이 철회하고 딱 멈춘것도 그렇지만.. 총선이 다가오는데도 난리치니까 혼수 내주고 대표 권한을 나눠줘야 하는 상황이 어떻게 더 좋은 상황인지... 깨닫지 못하면 앞으로 개선도 안된다는 얘기인데.. 그냥 손위원장이 전략위원장까지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