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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공대생의 한글날 기념 베이킹
게시물ID : cook_62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류카군
추천 : 12
조회수 : 1606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3/10/10 00:14:36
네...제목은 한글날 기념이라 쓰고 쉬는날이라 읽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는 흔한 공대생 류카군입니다

네...쉬는날 약속도 없고

오후 일찌감치부터 광란의 오븐질...

젤 먼저 시작한건


팔마에라고 하더군요, 모 능력자의 블로그에서 레시피 훔쳐보고 만듬ㄷㄷ

아메리칸 파이반죽이라 

반죽을 만들고 휴지 1시간
밀대로 밀고 접어올려서 휴지 1시간
다시 밀고 접어올려서 휴지 1시간
다시 밀고 접어올려서 휴지 1시간
다시 밀고 설탕뿌리고 접어올려서 1시간
다시 밀고 돌돌 말아서 굽기직전까지 30분 휴지

약간 얼은 반죽을 썰어서 굽굽


아 물론 중간중간 휴지시간에 또 가만히 있으면 안대죠잉

일단 젤 편한 사브레부터 시작함미다


다들 사브레 과자 아시죠?? 같은 맛나요ㄷㄷ

제가 만들고도 신기함ㅋㅋ

그담엔 플레인 베이스를 이용한 체리쿠키


사실...저 모양이 참 아방가르드 하단 생각도 듭니다

A컵 핑*-_-*두 의 느낌이랄까

그담엔 간편한 아망드 오 쇼콜라죠

사실 이전꺼 재탕하는 느낌이긴한데, 그만큼 쉬워서...


두가지 모양으로 만듭니다


그담엔 사실 스노볼 쿠키를 노렸으나

냉장휴지가 잘 안되서 성형이 실패...

그냥 삼색 볼쿠키로 가는걸로....


헥헥

중간중간 하려니 이건뭐 밥먹을 시간도 없이 오늘 오후를 반납해부렀네요

잘 구워진것들을 식히고 그릇에 담아

 
 
 

요렇게 사진을 뽛

이 사진찍을땐 팔마에는 아직 식히는 중이었고

음...

새우튀김같이 생긴 '바통 마레쇼' 라고 머랭을 이용한 쿠키인데

머랭 다루는건 아직 저에게 어렵더란..



암튼 다 모아보니 양이 대충


요러네요..

어무이가 많이 구워~

라셔서 박력분 1키로 분량인데..ㅡ,.ㅡ;;

음...저걸 다 어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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