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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제1핵발전소- 일본정부는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가?
게시물ID : fukushima_1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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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6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15 17:17:28

-후쿠시마제1핵발전소- 일본정부는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가?

2013년 9월 14일 오후 12:20

개입규모는 너무도 어정쩡하고,  그 타이밍도 너무 늦었다.

후쿠시마제1원전에서는 그어떤 유효한수단도 쓸수없었다, 동시에 여러장소에서 상황을 컨트롤 할수없게되었다.
  • Author Julian Ryall, Tokyo / 도이체・벨(독일 국영방송) 9月4日


후쿠시마제1원전의 事故収束・廃炉作業現場은 계속적으로 새로운 문제가 생기고,오염수 누출을 막을수없는 상태에 빠지자, 일본정부는 직접그  대책에 임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개입규모도 너무도 허술하고, 그 타이밍이 너무늦은 상태다, 전부터 그런 비판이 일고있다.

일본정부는, 3월11일 밀어닥친 거대지진과 거대쓰나미가 계기가 되어, 3기의 핵발전소가 멜트다운을 일으킨 후쿠시마제1원전에서, 녹아 내린 핵연료을 냉각하는과정에서 생기는 오염수정화와 , 오몀수누출을 막는대책에 410억엔의 국가 예산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그와 동시에 아베신조수상은, 동경전력에 의해서 지금까지 해왔던 대책이, 대국적 견지에서볼때  적절하지 못했다는것을 인정했다. "지금까지 해왔던 그때그때 대응하는 임시방편책을 벗어나, 우리는 후쿠시마제1원전의 오염수문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대책을 오늘 , 정리했다" 

아베수상은 9월3일화요일 동경에서, 원자력재해대책본부 멤버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다.


"오염수 문제를 포함해, 事故収束・廃炉作業을 완수할수있을지에, 지금 후쿠시마원전현장에는 세계의 시선이 집중하고있다"

정부발표에 의하면, 사고발생이래,매일 300톤의 방사성오염수가 해양에 계속 누출되고 있다,

한편으로 동경전력은 8월하순, 고농도오염수를 저장하고있는 약 1000기의 탱커중 1기에서, 300톤이 누출되었다는것을 인정했다.



지금까지반복되는 실패



가장최근, 문제가 된것은, 9월2일 월요일에 원자력규제위원회가 발표했다, 후쿠시마제1원전내의 방사선량이 가장높은장소에서 최대 20% 급격히 상승하고있는 문제였다.


오염수가 누출된 탱커가까이에서는 방사선량이 인간을 수시간내에 사망에 이르게 할수있는 레벨인 2.200mSv에 이르렀다.

오염수누출에 임하는 일본정부대책의 열쇄가되는것은  , 원자로건물주변을 드릴로 30미터 구멍을 뚫어 냉각재를 주입하고,지면을 영하40도로 유지한다.원자로건물주변의 땅을 얼림으로 인해, 지하수가 흘러들어 오염되는것을 막고, 그상태로 우회시켜 바다로 내보내기위한것이였다.


또한 새로운 오염수정화장치를 설치하고, 2011년3월이후 쌓이고 쌓인 수만톤의 오염수처리를 진행하기로했다.

이런 새로운시도는, 지금까지 이정도의 규모로 실시된적도없고, 설사 가능하더라도, 기대하는대로 효과가 있을지는,여러가지 점에서 의문이 남는다.


"이 동토대책이 현재 가장 적합한 대책인지는,우리들도 판단을 할수없지만,이번기회에 일본정부가 후쿠시마원전 事故収束・廃炉作業의 중심에 서서, 대응하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있습니다"

세계최대의 정치리스크전문 컨설던트회사로 알려진 유라시아그룹의 오쿠무라쥰씨가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결국, 동경전력이 지금까지 후쿠시마제1원전에 있어서, 그 어떤유효한 대책을 취하지 못했다는것과 동시에 시설내의 그어떤 장소에서도, 상황을 컨트롤 하고있는것을 일본의 여러사람들에 대해서 보여주지못했다, 그런사실에  입각한것으로 밖에 달리 생각할수없다


계속 실패를 반복하는 동경전력


사태의 전개를 지켜보는 원자력발전전문가는,일본정부가 개입하려면 좀더 일찍이 개입했어야만 했다고 비판하고있다. 
"사고는 30개월전에 일어났다, 그리고 동경전력은 정부에 대해서, 충분히 대처 가능하다고 대답했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낙관적이였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해결될지 조차도 ,이해하지못하고있었을수도있습니다"

미국 메리랜드대학의 톰 스닛치교수가, 도이체벨의취재에  그같이 대답했다.


"불행하게도, 일본정부는 동경전력이 믿고있었다는것이죠"


"전세계의 원자력관련기관이나 기업에서  여러가지 제안이 있었지만,  그 대부분 실시계획에서 제외 해버렸다는것이다"

스니치교수는 계속해서


"후쿠시마문제를 해결하기위한 구체안이 존재한다, 단 어느쪽도 고도의 기술적인것이고, 모두 고도의 기술을가진 세계각국의전문기관, 혹은 기업이 직접 해야만 하는 것들입니다"

"문제는, 일본정부가 이러한것들의 해결수단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정치판단을 내릴수 없었다고 하는것이다"


스니치교수에의하면  일본정부관계자는, 미국기업은 후쿠시마 事故収束・廃炉作業을 처리할만한 충분한기술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미국기업은 과거에 핵병기공장 시설에서의 작업경험 , 그것밖에없다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스니치교수는 이러한주장은 미국과 영국의 原子力関連機関・企業을 배제하기위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고말했다,

"이용되는 장소와는 관계없이, 원자력공학 그핵심은 세계공통이다"

비현실적희망을 품고있는것은, 오히려 잔혹하다.


스닛치교수는, 일본정부는 고통스럽더라도 올바른판단을 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일본국민, 그리고세계의 관계자에 대해서, 사실그대로 전해야만 합니다.

일본정부는 어업관계자에대해서, 오염수가 후쿠시마원전 내항(内港)에 머물러있다고 말하는것은 있을수없다, 바다로 확산되어가는것을 피할수없다고 사실대로 전해야만 한다.
더욱이 20키로권내 출입 금지구역 주민의 귀환도, 반영구적으로 실현불가능하다고 정직하게 고백해야된다.
스닛치교수는 이렇게 이야기를 덧붙였다.

후쿠시마제일원전주변에 생활하고있는 분들은, 사고로부터 2년반이 지나면, 2011년 3월10일 이전과같이 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는,이런  잘못된 견해를 주입시켰습니다

이것은 너무나도 비현실적인 "잠꼬대"같은 소리고, 현실로 실현 될수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여러전문가는, 1533다발의 사용후핵연료을 꺼내서 도대체 어디에 보관할것인가?, 지금까지 대량으로 사용된 방사성방호복, 방호마스크, 고무장갑등 기타 장비가 방사성물질에 의해서 오염된, 만들어진 대량의 "핵폐기물"을 어떻게 처리 할것인가, 빠른시일내에 토론을 시작할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있다.

스닛치교수는 다음과 같은 견해를 피력했다.

일본이 처음부터 사고해결에 전념하고 있었더라면, 결국은  도움도 되지않는 아레바社의 필터도 구입할 필요가 없었을것이다.

구입하고나서 곧바로 문제가 발견되었다, 62종류의 방사성물질을 제거한다고 자랑하던 ALPS(다핵종제거장치)등등을 고가로 구입할 필요가 없었을것이다.

품질이 제각기 다른 각종장치의 볼트등, 결국은 다수의 오염수누출사고를 일으킨 오염수탱커를, 수백기를 급조해야만 할 필요도 없었을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위험에 직면할때는, 사람은 맨처음에 문제가 있었다는것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겸허해질 필요가 있다"

스닛치 교수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그렇게 하고나서 비로서, 진짜로 도움이되는 구원의 손길을 내밀게 될것이다"


http://www.dw.de/can-tokyo-stop-the-fukushima-crisis/a-17066352


By http://cafe.daum.net/koidehiro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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