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멍멍하네요... ㅠㅠ
아 주행풍소리때문에 청각장애올듯...
슈베르트를 사야하나.... 심각하게 고민돼네요...
윈드스크린에 머리박고 주행하자니 목아프공;;;; 시야도 좁아지공....
오늘의 주행
잠수교 살포시 들려서 담배하나 태우러 가는도중 예뻐서찍었네요
잠수교가 토하고있네요 웨웨윀
그리곤 사진한장 휴식한번없이 팔당 봉쥬르 좋다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달렸습니다
거의 도착했을무렵.... 이륜차통행금지 표지판이뙄...
오밤중에 하두 어이가 없어서 사진도못찍었습니다... (로드뷰퍼옴)
그래서 팔당온김에 유명산이 가깝겠지라는 생각에 유명산으로 고고싱
2시간여만에 휴식... 씨유양평강하점...
카페라떼 한잔 흡입
근데여기 쉬기 딱좋더라구요.. 실내 휴개실도 있고 야외 테이블도 두개나 +_+
오밤중에 저혼자만있었네요 무섭무섭.. ㄷㄷ
씨유에서 쉬면서 바이크가 예뻐보이길래 찰칵 ㅎㅎ;;
야간 벚꽃을 보러간거였는데 어두워서 달리는내내 구경도못하고 정말 차한대도없는 즐거운 라이딩을하고왔네요....
유명산 근처까지갔다가 너무어두워서 안전상 유명산을 못돌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진짜 칠흑의 어둠속에 라이트불빛+반사판 이두가지로 안전한 라이딩은 못하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상향키면 잘보이긴하나 마주오는차 눈뽕맞을까봐....
너무어두워서 벚꽃 구경을 포기하고
복귀중에 서울외각 어느국도에서 포기하고 생각지도않았던 양쪽으로 밝은 가로등 아래 정말 예쁜 벚꽃길이 있더군요 ㅎㅎㅎㅎ 행복했습니다~
근데 오다가 길잘못들어서 강변북로들어감 ㅋㅋ;ㅋ;;;;;;
경찰불러서 조취를 취할까말까 고민심각하게 하다 2.5km 정도 주행하고 출구가보여 잽싸게 빠져나왔습니다
글쓰다보니 궁금한게 생기네요 자동차전용도로 잘못들어간경우 올바른 대처법이 뭘까요?
내일은 월미도를 갈까생각중입니다 헤헷 쉬는날은 햄볶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