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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한때는 장안의 화제였던 연재물을 썼었죠.
게시물ID : sisa_6287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용화사랑
추천 : 3
조회수 : 88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1/27 16:16:26
 1992년에 나온 단행본인데 아마 중앙일보 연재물을 단행본화 한 것일겁니다. 책속에 김진 논설위원 젊을적 사진도 있습니다. 

 박정희 시절 청와대 인물들에 대해서 다룬 책인데 뭐 주로 미담만 소개되어있습니다.

 김학렬 부총리, 김성곤 쌍용양회 회장. 김종필, 전두환, 차지철, 이후락등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구요.

 아직도 집에 있을겁니다.

 김진위원도 조갑제씨처럼 박정희 탐구하고 당시 권력자들 만나서 증언듣고 하다가 저렇게 변한건 아닌가 합니다.

 여하간 저런 미담집이 90년대 초에는 장안의 화제였답니다. 박정희 시대는 이미 나이드신 분들에겐 재평가가 끝났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아무리 비판해도 안먹히는건 나름 한번 자기가 평가한 것을 바꾸지 않으려는 일관성에서 비롯되었다고 봅니다.

 구할수 있으면 한번 구해서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사실 여기 계시는 분들도 독재였다, 성장했다 정도의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 외에는 모르시지 않습니까.

 저런거 중학생 때부터 찾아봐서 엥간한 수구들보단 제가 더 잘아는 경우가 많았는데 자세히 설명해주면 그쪽에서 멘붕하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출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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