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7일 모든 복지분야 혜택이 서민에게 집중적으로 돌아가도록 하고, 사법시험제도도 존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흙수저 물고 태어나 빈손으로 인생을 시작하는 서민이 대한민국에는 참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분들이 자식 대에는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비율이 20%밖에 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는 참으로 충격적이다"며 "희망없는 대한민국이 되어간다는 것이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