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자사람 친구 매장에서 진상 피우던너 내 여자사람 친구가 전문대나오고 마트에서 일한다고 무시하던너
그자리에서 뭐라하긴 했지만 진짜 다음번에 또 내 눈에 띄면 그땐 오늘처럼 대강하고 안넘어갈꺼다
가라 영수증 만들어 달라고 24시 편의점 와서 생때 부리지마라
어디 영업부 인지 모르겠지만 니가 니 여친 선물 주는데 왜 회사 돈으로 써먹으려고 하냐
그리고 말 똑바로 해라. 니가 말 똑바로 안해놓고 왜 내 친구한테 시비냐
상식적으로 체인 편의점에서 가라영수증을 끊어는 주디?
여자라서 약해보이디?
마트에서 일하니까 얕잡아 보이디?
20살 중반되서도 마트 일하니까 사람이 천해보이디?
걔 임마 나랑 같이 알바하면서 거기서 돈벌고 거기 인수했고 임마
편의점 유통 본사에서도 유례없는 일 하고 있고
바뻐도 아버지 병수발 하고 밥 챙겨 드리고
나이에 안맞게 생각도 깊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히 살아가는애야
니가 무시해? 내가 오늘 밥도 못먹고 일한다고 해서 강의 마치고 3시에 점심 사들고 갔는데
밥먹다 말고 니가 들어와서 지x x랄을 하더라고. 내가 오늘은 친구 매장이라 니 얄구는 거 정도로 끝냈는데
다음번에 한번 보자 면상이 씹떡되도록 갈궈줄게. 말로 사람 조지는데 특화된 사람이 있는거 보여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