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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충언련 간담회에서 소속 민주당 비판
게시물ID : humorbest_628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百年戰爭
추천 : 51
조회수 : 1272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13 18:55: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13 17:00:29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34056

"스스로 망가뜨린 다음 남이 망가뜨려 못난 후손(민주당)들이 왜 조상 탓하나"


"사람은 반드시 스스로 모욕한 뒤에야 남이 그를 모욕하는 법입니다"
(夫人必自侮然後 人侮之)

"민주당이 안고 있는 가장 큰 우(愚)는 김대중, 노무현의 민주정부 10년을 실패했다고 스스로 자인하는데서 생겨난 것"


"새로운 시대적 과제는 다음 세대가 이어 받아야 한다. 그것을 못했다고 앞 선배들을 실패한 조상이라 하면 안 된다. 정권교체하고 특권과 반칙을 없앤 일은 잘한 일이다. 새로운 시대적 과제인 세계화와 신자유주의는 우리 몫으로 생각하고 우리 과제로 받아들여야지 이를 (과거 민주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했다고 실패했다고 하면 자유로울 조상이 어디 있겠나"

[민주당 혁신] 친노책임론? "사람 사는 사리와 도리에 맞지 않다"


"스스로를 모욕하고 망가뜨린 다음 남이 망가뜨리는 법이다. 민주정부 10년 동안 쿠데타를 했나?

국민의 세금을 허투루 썼나? 후손들이 못난 것이지 절대로 조상 탓 하면 안 된다."


그는 위기에 대한 해법을 말하면서도 '친노책임론'을 향해 날을 세웠다.


"민주당의 위기는 역사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잘 이어받을 때 풀린다. 과거의 지도자에게 실패한 정부 운운하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사리와 도리에 맞지 않다. 새 시대의 과제는 지금의 후배 정치인들의 몫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뛰어야 사랑받는다. 당의 긍정적 요소를 가지고 단결하려고 해야지 과거를 가지고 탓하면서 미래를 만들자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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