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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는 구하라의 꿈
게시물ID : humordata_628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라구Ω
추천 : 25
조회수 : 193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7/24 18:37:29
저번주 런닝맨도 그렇고 이번주 청춘불패도 그렇고... 방송에서 구하라를 보면 참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베티에서 퍼왔습니다. ----------------------------------------------------------------------------- ↑ 05년 SM 오디션에서(최종 탈락) 구하라는 가난한 집의 평범한 아이였다. 중학교때 우연히 본 오디션에서 본선에 입상하면서 본격적으로 꿈을 향해 준비하게 된다 학원을 다니고 연습하고 오디션을 보고 했으나..잘되지 않았다 중3때는 위의 방송을 타면서 오히려 더 욕을 먹고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평범한데 연예인이 되려하는..어정쩡한 위치 때문에. 너가 무슨 연예인이냐고. 예고에 진학한후엔 피팅모델도 하고 단편 출연하며 준비하지만 계속 실패하게 된다. 고2가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합격이 더 어렵게 되고 ,예고에서 정보고로 전학가게 되면서 힘든 시기를 겪게된다. 오디션도 계속 떨어지게 되고..그래도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여 ↑07.JYP 오디션에서(최종 탈락) 08년도 초에 카라 오디션에 합격하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다. 서류포함 6000:1의 경쟁률.도전 6년만의 일이였다 아마 팀의 특성을 반영한듯한데, 본인은 오디션에서 활발하게 해서 합격된거 같다고 했다. 당시 카라는 정말 힘든 상황이였다. 보컬이 팀을 나갔고 공백기도 1년이나 되어가는 해체냐 아니냐 말이 나오는 팀이였다. 설상가상으로 구하라와 같이 뽑혔던 보컬 하현지가 한달만에 팀을 나가게 된다. 급하게 강지영을 영입하여 새로운 카라가 만들어진다.그렇게 메인 보컬 없이 미니 1집 락유를 발매한다. ↑미니 1집 락유 많은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한승연만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고 노래 자체는 그다지..그렇게 미니 2집 프리티걸을 발매하게된다 ↑미니 2집 프리티걸 프리티걸은 카라를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앨범이다. 구하라는 예능에 다수 출연하면서 악착같고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인지도를 크게 높인 시기. 사실 구하라가 이렇게 악착같이 방송하는데는 본인이 밝힌 이유가 있다. 이겨야 1초라도 방송에 더 나오기 때문이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 또 방송이 잡히면 뭐든지 다 출연한다. 카라가 생계형이라는 별명을 갖게된 이유이기도 한데, 구하라는 체격이나 체력적으로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야말로 살아남으려고 몸으로 때우는 방송을 했다. 보는입장에서 한없이 즐거워 할수 만은 없는 이유고.. 카라의 성공. 워너와 미스터가 연속 히트를 치고 멤버 고르게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며 인기그룹 대열에 끼게된다. 구하라 도약의 계기 달콤한걸 ↑ 추석특집 예능 달콤한걸 구하라의 타고난 악착같음이 빛을 발한 방송이였다. 이 프로 전과 후로 나눌정도로 구하라에게 큰 인기를 가져다 주었고 예능프로 다수를 출연하는 영광을 가져다 주었다. 사실구하라를 봐왔던 팬에게는 그다지 놀랄일은 아니였으나 잘모르던 사람들에게 외모와 반대되는 성격과 몸을 아끼지 않는 방송 열정은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된다. 상품을 향한 집념은 생계형 카라의 결정판이라 할수 있다 구하라는 진행형 타고난 말빨도 없고 재능도 없는게 사실이지만, 일단 부딪히면서 익혀가는 무식함으로 발전해왔다. 구하라의 코믹한 설정등은 정말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고 할수 있다. 믿기 어렵겠지만 노래도 많이 발전했다. 적어도 음정박자가 맞고 감정을 싣는 정도까지 왔다. 하지만 노래에 힘이 많이 없고 복식이 부족한것도 사실이다.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발전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구하라는 이제 20살되고 앞으로도 기회가 많다 나는 노력으로서, 갖지못한 재능을 능가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수없지만, 모 라디오서 본인이 지금 가장 행복한 여자일거라 했는데 정말 이 모든것이 꿈같은 이야기가 아닐까 PS : 아이돌이라면 누구나 겪는 악플을 견디고, 안티도 팬으로 만들수 있는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라 : 저는 중학교 때부터 오디션을 봐 왔는데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는 소리가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주위 중학교 애들까지 다 퍼졌어요. 그래서 생각지도 못하게 욕을 먹었어요. 그런데 그만큼 강해진 것 같아요. 예전에는 엄마한테 가서 '오늘 이런 이런 말을 들어서 마음이 아팠다'고 말하고 울었는데…. (눈물로 잠시 중단) 하라 : 주위에서 욕을 되게 많이 먹었어요. 그랬는데 욕을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생각이 깊어지는 것 같고 강해진다는 것을 느꼈어요. 승연언니가 말한 것처럼 누가 뭐라 해도 자기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하면 나쁘지 않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지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지낼 거예요. 사실 인터넷에 저를 향한 글을 보며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사진이나 영상같은 것은 모니터할 수 있지만 댓글 같은 것은 보지 않겠다고 생각을 굳혔어요. 그래도 팬분들이 악플을 포함한 댓글을 달아주시는 것은 저한테 관심 있다는 소리니까 그것을 존중해서 열심히 하는 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 (dc인터뷰 2008.카라를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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