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가 심한 친구가 있는데요..

어느 정도냐면 치약46cm 광고 보면 사람의 구취가
46cm까지 닿는다고 하잖아요.
그래도 보통 입냄새가 나긴해도 그정도까지 거리면 못느끼잖아요

근데 제 친구는 진짜 그거리에서도 구취가 느껴집니다..

다른친구들하고 얘기하고 있다가도 어디선가 냄새가 나길래
돌아보면 그 친구가 와있습니다

지금이야 친구들이고 하니까 그렇지만 곧
더 큰 사회생활도 하게 될텐데 걱정이네요..

친구를 생갇해서 얘기해주고 싶은데 친구가 민망해할까봐
말을 계속 못하고 있습니다ㅜ.ㅜ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어떤방식으로 말해줘야 친구가 민망해하지 않을까요?

다른친구들한테 얘기꺼내보지도 않았어요. 그친구한테 실례되눈거 같아서..

그냥 말을 하지 않는게 좋나요? 아니면 어떤식으로 말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