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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김경훈.. 이 잘한거죠.
게시물ID : thegenius_62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한된닉네임
추천 : 1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30 09:52:03
김경훈은 잘했다고 보기 좀 그렇지만..
무슨 메모 안보여준다고 징징대고.. 좀 꼴보기 싫었지만
이미 그런 캐릭터를 이전화에서 구성해놓은 상태이므로
김유현을 빼박 노답으로 만든 공이 있죠.



장동민은 김경란을 거의 90% 이상 확신했죠. 1라운드에서요.


장동민의 시나리오

1) 김경란은 역적이다 - 확신 수준
2) 김경란이 배신하면 충신이 이긴다 - 김경란은 살릴 생각
3) 김경란이 배신하지 않는다면 다른 역적을 찾아내서 김경란과 둘을 데스매치로 보내야 한다


전 이랬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원주율이 없었어도 장동민 머릿속에는 이걸 그려놓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김경훈이 메모 징징하면서 김유현이 자폭하게 되었고

장동민은 김경란을 살릴지 아니면 지금 감옥에 들어가지 않은 역적을 살릴지 고민했을듯


김경란을 살리자니 역적이 누군지 찾아야하는 리스크가 있고

김경란을 놓치면 수족이 하나 없어지는 상황.


그렇다면 다음화에서 수족이 될만한 사람을 만드는 방법을 택하자...

방법은 지금 감옥에 들어가지 않은 역적을 내 손으로 살려주는 것.



최연승이랑 최정문 중에 고민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쨌건 최종왕 드립을 한 최정문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에서

트랩을 발동시킴으로 마무리...



궁예질이 심하지만 어쨌건 장동민은 OP 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원주율 공개가 안되어서 김유현 메모 징징이 안나왔으면 조금 복잡해졌을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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