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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측 "이 제안이 마지노선".. 全大 수용 안되면 탈당 시사
게시물ID : sisa_6291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3
조회수 : 1032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5/11/30 07:44:57
[동아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기 전날인 28일 밤 문재인 대표와 만났다. ‘문-안-박원순 연대’를 제안한 문 대표는 약 70분간의 회동에서 3자 연대를 수용할 것을 설득했지만 안 의원은 “되돌리기 힘들다”고 말했다고 한다. 한 당직자는 “사실상 안 의원이 (자신의 입장을 문 대표에게) 통보하는 자리였을 것”이라고 했다.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후보 자리를 놓고 격돌했던 두 사람이 제1야당의 운명을 놓고 다시 한 번 벼랑 끝 ‘치킨게임’을 벌이는 양상이다.
 
 
충돌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왼쪽)이 29일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표의 ‘문재인-안철수-박원순 연대’ 제안을 거부하고 혁신 전당대회 개최를 제안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2차 민중대회 평화시위 촉구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안 의원에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홍진환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51130030846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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