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김도연 이라고 치긴 좀 그래서 적습니다.
여러 싸이트 보니
구설수에 오르고 빈자리를 누가 채운 다 병신만드는 자리 만들고 떠났다,
다른 참가자들 병신만들고 이기적인 선택했다,
제작진 의도다
참 말이 많은데
이런글들 올라오는거 읽을 때마다 너무 슬퍼서 글 씁니다...;
뭐 제가 알고 있는 사람도 아니지만
김도연 양 생각이 너무 저랑 비슷해서요.
본인이 정해놓은 꿈이 있고 계획이 있으면
언제든지 틀어야 되고 중단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물론 그 때까지 뭔가 도와주거나 같이한 사람들에겐 미안하고 고맙지만
결국 자기 인생 사는거고 마음이 가장 중요한거라 생각하거든요.
편치 않으면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하고요...
왜 그런 욕하는 글들이 올라오는지 당최 이해가 잘 안가네요;
스타도 아니고, 단지 오디션 프로에 참여해서 방송 몇번 나간 친군데;;
참 아이러니 합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