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인치, 5.1채널, 3D 화면이면 무슨 게임을 해도 지릴거 같은데요 ㅋㅋ

예전엔 5.1채널 고급 pc-fi 시스템 구성이 게임 광팬들의 주머니를 털어가는 주범이었었는데 요샌 하나 더 늘었네요.

1080p@180인치 스크린 씁니다만, 
화면이 너무 크면 눈이 아니라 목을 돌려서 게임을 해야 하는지라, 실사용은 무리더라고요. ㅡ.ㅡㅋ

그 스펙이면 마리오를 해도 지리것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분이 진리 ㅋㅋㅋ

와우 180인치면 영화보기는 정말 좋겠네요. 저는 방에서 쓰는지라 80인치가 최대입니다;; 그래도 1.5m거리에서 3d겜하면 몰입감 좋네요~ 
근데 3d겜은 1시간이상은 어렵네요. 속이 좀 불편해져요. 3d영화는 2시간정도 괜찮은데 겜은 시야이동이 많아선지 금새 피로해집니다;; 
빨리 오큘러스hd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달리면서 뒤돌아보는 표현이 아주 사실적으로 묘사됐던데..큰 화면으로하면 정말 오우~

이 게임 직접 하지는 않고 게임방송 '대도서관'님 플레이 보고있는데 심장이 쫄깃쫄깃 하더라구요.. 
무서워서 도저히 저는 용기가 안 나요 ㅠㅠ;;;

제가 좀 간간히 해서 플레이 많이 못 했는데 정말 이 겜때문에 죽겠네요. 신부가 병동에 가둔 후  밖에 나가는곳이 있는데 5분간을 침대(게임속)밑에 
숨어있었습니다 ㅡ.ㅡ 밖에서 자꾸 뚜벅뚜벅 소리가나서;; 모니터로 했으면 걍 나갔을텐데 3d로하니 감정이입이 되서 그런지 나갈려고하면 발소리가 
나서 못나가고를 반복하다 간신히 나갔네요;; 그래도 이건 귀신이 아니고 정신병자들이라 그나마 덜 무서워요. 암네시아때는 물귀신이 정말 압박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