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결핵 "발생률, 유병률, 사망류르 다제내성 결핵 환자수"까지 4관왕으로 독보적 1위.
그것도 발생률을 10만명 당 86명으로 OECD 국가 중 압도적 꼴찌(5천만 기준 / 4만 3천명 발병)
꼴찌에서 2위인 포르투갈(25명)과 무려 3.44배 차이(3위 폴란드,멕시코-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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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하나둘 살펴보다 보니 의문이 발생 됩니다.
가난병으로 알고 있던 결핵이 유독 우리나라에서 심하게 발병하는 이유가 뭘까?
우리나라로 말씀드릴거 같으면
빈곤국가에서 세계 10위이 경제 대국이 된 나라(Feat. CJ)
자칭 의료 선진국(메르스 ㅠㅠ)
대한결핵협회라는 공공기관이 운영 되는 나라
크리스마스 씰을 강매했던 나라(지금은 안 그러죠??)
우리나라 이렇게 대단한 나라(?)인데..
OECD 독보적 꼴찌로 빌빌대는 근본적인 이유가 뭘까요?
혹은 결핵관리가 제대로 될 수가 없었던 직접적인 원인이 있을까요?
제 머리로는 도무지 떠오르는게 없습니다.
최악의 가능성을 생각해보자면
어떤 기관의 존립을 위한 수단으로 질병을 조절할 수도 있겠다는거?
(얼마전에 성난 변호사와 내부자들을 보고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