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조사에서 정의당의 지지율이 창당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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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는 정의당 지지율 상승을
<정의당, 새정치연합 내홍의 반사이익으로 수도권, 2030연령층, 사무직·학생, 진보·중도층 중심 크게 오르며 최고 지지율 경신>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것은 정의당 내부 문제를 너무도 간과한 분석입니다.
정의당은 22일 통합정당대회를 통해, 4자 합당을 하였고, 그 결과 노동당 지지층과 거대 노동단체, 국민모임 지지층을 흡수하게 되었습니다.

이 여론조사는 23일~27일동안 조사를 한 것이고, 안철수의 문악반 연대 거부, 혁신전대 역제안은 어제 일이었습니다.

그동안, 새정연에서 내부 갈등이 격화되는 동안, 정의당의 지지율은 1% 내외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였습니다. 새정연의 내부 갈등은 정의당의 지지율에 그렇게 큰 영향은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새정연을 지지하는 고정 지지층이 있듯이, 수많은 진보정당, 노동단체 사이에서 고민하는 진보층과 무당층이 있고, 이 정당과 단체의 4자 통합을 간과한 분석입니다.